소솜의 소소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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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경이 노희경 했다 1

사람냄새가 나는 사람 이야기

하나- 우리들의 블루스 "나중에 눈 말고 꽃 피면 오자 엄마랑 나랑 둘이 내가 데고 올게. 꼭!" - 동석의 대사 중 '사랑한다는 말도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내어머니 강옥동씨가 내가 좋아했던 된장찌개 한사발을 끓여놓고 처음 왔던 그곳으로 돌아가셨다. 죽은 어머니를 안고 울며 난 그제서야 알았다. 난 평생 어머니 이 사람을 미워했던 게 아니라 이렇게 안고 화해하고 싶었다는 걸. 난 내 어머니를 이렇게 오래 안고 지금처럼 실컷 울고 싶었다는 걸.' - 이병헌 독백 중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분명한 사명 하나. 우리는 이 땅에 괴롭기 위해 불행하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 오직 행복하기 위해 태어 났다는 것. 모두 행복하세요! - 엔딩크레딧 둘-디어 마이 프렌즈 누군가 그랬다. 우리는 살면서 세상에 잘한일보..

소솜이 살아가는 이야기 202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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