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안에서 살살 녹는 '꽃등심'으로 시작을 했더니만모둠은 영 맛이 없어 간신히 먹었네사람 마음이 참으로 간사하기 짝이 없다니까.평소에는 모둠도 감지덕지하며 먹었건만ㅋㅋ비싼 만큼 제값을 하는 '다빈 한우'에서 점심을 먹고 고급진? 명품한우에는 커피도 고급져야지~~찜해두었던 '버터우드'로 40여 분 달려 도착했는데외부는 작은 공원도 조성되어 있고소나무의 푸르름도, 다양한 종류의 빵들도 기분을 좋게 했는데커피를 마시는 내부가 너무 작고 분위기도 별로인지라실망을 하며 빵맛, 커피맛으로 겨우겨우 맘을 달랬는데집에 가려고 나오다 보니 별관이 있고대부분 손님들이 별관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는데본관과 별관은 천지 차이인지라 한바퀴 둘러보니우리가 한시간 동안 꿍시렁댔던 것을 무색하게 했다.어쩐지 주차장에 차가 꽉 차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