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솜의 소소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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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중에 수다 1

수다 중에 가장 맛깔나는 수다

2017년 늦여름날에 2019년 여름날에 2022년 여름날에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나태주 꽃 대충 보아도 예쁘다 잠깐 보아도 사랑스럽다 넌 그렇다 그게 바로 내 딸이다ㅎ 어제는 딸과 둘만의 데이트를 했다 딸과 엄마는 둘만이 할 이야기도 많아서 딸과 근교로 나간다하면 남편이 먼저 나서니 원. 가끔은 눈치껏 알아서 빠져주면 좋은데 남자들은 왜그리 눈치가 없는 지 기필코 꼭 함께하려 해서 기회를 엿봤는데 드디어 어제 산악회에서 새벽부터 산행을 간다길래 기회는 이때다 싶어 백운호수로 고고고~~ 딸이 곧 말복이라고 한우를 사줘 배부르게 먹고 백운호수가 한 눈에 들어오는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세시간 폭풍 수다를ㅎㅎ 딸 없는 엄마들은 절대 느낄 수 없는 같은 여자로서..

소솜이 살아가는 이야기 202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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