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년 2

올해는 이랬으면 좋겠다

2021년 새해 첫날, 365일 중 첫 하루가 시작되었다. 올해의 바램들을 생각해 본다. 거시적으로는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완전히 종식되길 바래본다. 전 세계적으로 처음 겪어보는 팬데믹 그로 인하여 우리 인류가 겪은 어려움이 컸지만 한편으로는 얻은 교훈도 있으리라 여겨진다. 난 개인적으로 미국의 민낯을 다시 보게 되었다. 의료, 방역, 인종, 정치 등 미국이 보여준 야만성은 충격 그 자체였다. 우리가 그토록 추종한 미국의 민낯을. 이제 우리나라는 자주국가가 되어야 하고 그것만이 우리가 우리를 지키는 힘이라고 작년 코로나 시대를 살면서 다시금 터득하게 된 생각이다. 코로나도 우리 국민들 모두 힘을 모아 보란듯이 이겨내고 우뚝 섰으면 하는 바램과 물어 뜯고 흠집내며 서로 피투성이가 아니라 협치의 민주주의가..

경자년 잘가~~신축년 어서 오라!!

2020년 마지막 날~~ 그 어느 해보다도 다사다난했던 해 올해의 키워드는 뭐니뭐니 해도 코로나 한 해 동안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국민 모두가 한 마음, 한 뜻, 한 생각으로 방역 수칙 철저히 지켜 서로의 얼굴을 웃으며 마주하길 바래본다. 어김없이 올해도 마지막 날 위에 서서 한 해를 돌아본다. 전 세계, 전 국민 모두가 코로나로 인하여 걱정, 불안하게 보냈을 올 한 해 나 또한 그렇지만 그보다 개인적으로는 참 많은 것들을 경험하며 오랫동안 자긍심을 갖고 열정을 다했던 직장 생활을 내려놓고 명퇴를 하게 되어 많은 감정들이 교차되는 한 해이다. 원격 수업, 쌍방향 수업, 줌 수업등 한 번도 접하지 못한 신문물?의 수업도 해보고 대화나 놀이가 없는 대면 수업도 해보고 가림막 안에서 급식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