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패공원'에 흐드러지게 핀 수레국화의 잔잔한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자작나무길'을 걸으며 초록초록 싱그러움에 눈이 시원해지고~~금계국의 노란색이 마음도 밝게 해주어 기분도 밝게밝게 물들이며 삼패공원 꽃구경 마치고 건너편으로~~삼패공원 건너편 '미사경정장'의 붉은 양귀비꽃이 꾹꾹 눌렀던 열정들의 세포가 살아나는 듯~~하남 '단밥'집으로 밥을 먹으러 갔는데 카페로 업종이 변경되었고, 옆집 '88당'카페가 '밥상천하' 밥집으로 업종이 바뀌어서 무조건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음식맛이 괜찮아서 나름 만족~~마무리는 '이옥진 시인마을'카페에서 시원함으로~~올 봄에는 꽃구경 다니다가 보니 여름이 되었넹.예쁘고 향기로운 꽃들을 많이 본 것만큼 삶도 아름답고 향기롭게 살아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