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짓날은 하루 지났지만동지 팥죽은 먹어줘야 액운을 떨쳐내고새해를 티끌도 남기지 않은깨끗하고 맑은 마음으로 맞이할 것 같아'시가올'에서 동지 팥죽으로 점심을~~우리는 어쩔 수 없는 토종 대한민국 DNA 소유자야 ㅋㅋ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카페에서한 해를 마무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려 했는데저녁모임이 있는 친구가 있는지라찜했던 카페는 신년모임 할 때 가보기로 하고시가올에서 가까운 'TWIN TREE'에서 강뷰를 즐기며 맛있는 수다를~~원래 자주 만날수록 할 이야기도 많고공유하는 감정이나 소통도 잘되는 법.모두가 다 아는 사람들 이야기와서로의 건강이야기를 하다보니 서너시간이 후딱~~저녁모임이 있는 친구는 먼저 가고뭔가 아쉬움이 남은 넷이서 저녁을 먹기로 하고 '매콤깔끔시원'한 메뉴를 찾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