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웰송 2

11월의 마지막 날, 더없이 좋았다

헤이리 '산내음'에서 간장불고기 정식으로 든든하게 점심을 먹고'메주꽃'에서 과거로 돌아가 유년과 청소년기의 순수하고 풋풋한 추억여행을 하고'막스시오 지스페이스'에서 현재의 우리를 즐기며 11월을 마무리했다.최고의 인생 나태주날마다 맞이하는 날이지만오늘이 가장 좋은 날이라 생각하고지금 하는 일이가장 좋은 일이라 생각하고지금 먹고 있는 음식이가장 맛있는 음식이라 여기고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이가장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당신의 인생 하루하루는최고의 인생이 될 것이다.가장 좋은 날 오늘가장 맛있는 간장불고기를 먹으며가장 아름다운 친구와 만나서나의 하루가 최고의 하루였다.먼훗날 꺼내볼 행복한 추억이 될 11월 30일이었다.

'막스시오 지스페이스'에서 하루를 spectacle 하게!!

오늘의 카페로 '막스시오 지스페이스' 당첨~~오픈한지 서너달 되었는데도 입소문이 나서평일인데도 손님들이 북적북적 했다.막스시오 지스페이스(MAXCIO G SPACE )는브런치 카페(MAXCIO KITCHEN)와수입의류(MAXCIO Wear House)매장, 카페(WELLSONGSONG)로 나뉘어져서먹는 즐거움, 보는 즐거움, 마시는 즐거움까지한 곳에서 다 즐길 수 있어서 더 좋았다.점심을 먹고 갔기에 키친은 패스하고수입의류 매장부터 둘러 보았다.눈으로만 보고 구매는 하지 않겠다했건만손은 옷을 고르고 있고 몸은 피팅룸으로 향하니 막을길이 없네ㅎ결국 가을옷 한벌씩 골라 기분좋게 카페 웰송으로~~들어가는 입구에 안개가 깔리는게 햇빛이  너무 강해서사진으로는 제대로 느낌이 살지 않지만어둠이 내릴 때쯤엔 제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