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리에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그곳에는 분명 뭔가가 있다.
비 내린 뒷날 맑음 같이
마음을 맑게 정화시켜 주는 듯한
그 뭔가가 있어
마음이 복잡하거나 덜어내고 싶을 때
나는 곧잘 파주 헤이리 예술인 마을에 간다.
어줍잖은 예술인 감정을 느끼며
감정을 살찌우고 싶어서인지 모르겠으나
헤이리를 다녀오면 뭔가 모르게
마음이 행복해지고 부자가 된듯하다.
며칠 전 다녀온 헤이리도 그랬다.
걸어서 한바퀴 돌면서
차로 다니면서 미처 보지 못했던 것들도 보고
그곳에 가서 옷 쇼핑을 하고
왜 옷까지 사들고 왔는지는 모르지만
그또한 뭔가 모를 마력에 빠져든듯ㅎㅎ
'님도 보고 뽕도 따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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