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딸이어서 행복합니다.
엄마 딸로 태어나 오늘,
생일을 맞이하게 해주신 거 고맙습니다.
엄마 딸로 태어나게 해주신 거
평생토록 감사드리며
엄마의 바람에 어긋나지 않는
자랑스런 딸이 되어 열심히 살게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알게 모르게
엄마 마음에 검은 금들을 그었다면
앞으로 살아가면서는
그 금이 싹 지워질 수 있게 할게요.
또한, 행복한 금이 선에서 면이 되도록 해드릴게요.
엄마가 열심히 살아오신 지난 시간들이
제게는 그 어떤 가르침보다도 훌륭한 교과서였답니다.
그 가르침 본받아서 이 사회에 보탬이 되고
주변 사람들과 마음을 함께 나누며 살아갈게요.
제가 바르게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주신 엄마에게 효도하며
엄마의 자랑스런 딸이 되겠습니다.
엄마 고맙습니다.
세상의 모든 사랑을 이 꽃바구니에 담고
제 마음까지 넘치게 담아 엄마에게 드립니다.
엄마 사랑합니다.
2021년 12월 24일 생일 날 엄마에게
엄마 삶의 비타민이 되어주는
울 딸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엄마 딸로 태어나줘서 너무나 고맙고
네가 엄마 딸이어서 늘 자랑스러웠단다.
제자들 가르침에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지만
정작 내 딸의 가르침에는 게으름을 피우고
때론 바쁘다는 핑계로 무관심 하였는데
이리도 마음 따뜻하게 자라서
사회의 일원으로 한 몫을 하는 울 딸
지금처럼 자신의 발전에 힘씀은 물론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베풀며
따뜻하고 멋진 딸의 마음 변치 않길 바란다.
늘 엄마에게 살아가는 버팀목이 되어주고
아빠에게 더없이 살갑게 대하며
우리 가족의 행복영양제인 울 딸!
이 세상의 모든 사랑을 담아 축하하고 사랑해!
2021년 12월 24일 사랑하는 내 딸에게
마음을 담은 편지에 꽃다발까지...
크리스마스 이브날에
울 딸을 낳은 게 참 잘했다 싶다.
물론 날짜를 선택해서 낳을 수는 없었지만
이브날에 날 만나러 세상빛을 보며
이미 사랑과 행복을 듬뿍 갖고 태어난 울 딸
그래서 우리 집 크리스마스는 더 따뜻하고 온기가 있다.
생일날은 집에서 생파하고
크리스마스에는 딸과 데이트 하고
오늘은 부모님께 가져갈 음식 만들며
코로나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다소 위축되었지만
마음은 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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