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옳다
누구보다 더 생각하고 결정했기 때문에...
너는 옳다
누구보다 더 생각하고 결정했기 때문에...
당신은 옳다
누구보다 더 생각하고 결정했기 때문에...
어떤 일을 결정할 때
어떤 힘듦을 풀어나갈 때
어떤 사람을 만날 때
어떤 물건을 살 때
어떤 것들을 결정할 때
그것에 해당되는 사람의 결정이
가장 옳은 거 아닐까 싶다.
자신의 일이기에 누구보다 많이 생각하고
누구보다 신중하게 결정했으리라 여기기에.
그런데 가끔 우리는
그사람의 결정에 충고를 할 때가 있다.
왜 그렇게 결정했느냐고...
그건 오지랖이자 불필요한 조언이다.
자신의 일이기에
누구보다 더 고민하고 신중하게 결정했기에
그사람의 결정이 옳다고 인정해 줘야한다.
서로의 가치관과 생각 중심이 다르면
마음은 부딪히고 어긋나기 마련이다.
나는 그냥 인연이 된 사람들이 좋았을 뿐
그랬다...딱 거기까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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