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솜이 살아가는 이야기

천일홍으로 마음에 꽃물을 들이다

소솜* 2022. 9. 21. 22:43

 

 

12시에 만나 점심 먹고 양주로~~

천일홍이 억만송이는 피었다는 양주 나리공원에서

천일홍 뿐만이 아니라 갖가지 꽃들로

마음까지 어여쁜 꽃물을 들이고 파주로~~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건너 호수 둘레길 걷고

레드브릿지 카페를  들러 행주산성으로~~

전참시와 동네한바퀴에 나와 유명해진

'아 이맛이야 철판구이'에서 삽겹살로 마무리

집에 도착하니 9시가 넘은 시각

먹고, 보고, 걷고, 마시고, 느끼고

제대로 하루 알차게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