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도 잘 놀기
올해 버킷리스트 중 한가지다
여럿이 함께 하며 즐거움을 맛보는 것도 좋지만
진정한 즐거움은 혼자서도 충분히 즐거움을 느끼는 거.
음악을 들으며 북한강 둘레길을 걷고
독서하기 최애 카페에서 책 서너시간 읽고
노을이 번지는 북한강을 보며 집으로 돌아오는데
문득 엄마 생각에 코끝이 찡해지며 눈물이 그렁그렁~~
난 이상하게 노을이 지며 어둠이 내려앉기 시작하면
엄마가 보고 싶고 유년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진다.
혼자서도 즐겁고 행복하게 잘 놀고
눈물이 그렁그렁 해서 집으로 돌아왔지만
혼자서도 즐겁게 잘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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