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되었을 때, 다음의 관계가 유지된다고 말할 수 있다. 상대를 사랑한다. 그러나 자신을 사랑하는 만큼은 아니다. 상대와의 교제에서는 적어도 친밀함과 온화함으로 다가간다. 그렇지만 옴짝달짝 못하는 과한 친밀함에 빠져들 정도는 아니다. 상대와 자신을 혼동하지 않고 서로의 차이를 잘 이해해야 한다.
--- 니체의 '여러 가지 의견과 잠언' 중에서
올해도 친구를 존중하고 친밀함과 온화함으로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며 즐겁게 지내고 싶다.
친구니까 다른 수식어가 뭐 필요하랴.
야금야금 수다 떨며 365일 중 하루도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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