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이야기(펌)

평범한 마음일 것이다

소솜* 2023. 8. 1. 10:07

우리의 마음을 울리는
가장 좋은 말과 글은,  

그 무엇도 아닌
평범한 사람의 진심에서 우러나온
평범한 마음일 것이다.  

사랑은 늘 내 안에서부터 무럭무럭 번져
상대방의 삶 전체에 무성하게 자리 잡는다.  

걷잡을 수 없이 자라난 감정은
머지않아 믿기지 못하도록 넓은,
행성보다도 더 커다란 숲을 이루고 만다.  

그렇기에 사랑은
우리가 아무리 평생을 거닌다 해도
결코 다 알지 못한다.

'나는 너랑 노는 게 제일 좋아'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