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노래 이야기 1498

다음 사람에게는 - 이성국(원곡: 조성모)

그녀가 떠나버렸다 어디로 간다는 말 한마디 없이 그리고 그녀는 이렇게 눈물로 썼을 편지 한 통만을 남겨놓았다 그러지 마요 다음 사람에게는 이별의 얘긴 그대가 직접 전해요 이렇게 친굴 대신 보내 비참한 눈물 흘리게 하지 마요 그러지 마요 다음사람에게는 그댄 날 함께 있어도 외롭게 했죠 가끔은 내가 아는 그대 정말 맞는지 남보다 멀게 느껴졌죠 그댄 술 취해야만 내가 보고싶다 했죠 나는 그게 싫었던 거죠 내가 한번이라도 생각난적 있었나요 그대가 기쁜 순간에도 다음 사람에게는 아프게 하지 말아요 난 비록 이렇게 떠나가지만 다음 사랑은 행복하기를 빌어요 그래도 사랑한 그대니까요 그녀의 글씨위로 번져 가는 나의 눈물 때문에 그녀의 편지를 더는 읽어 내려갈 수가 없다 하지만 하지만 이 글 마지막 어딘가에라도 그녀가 ..

사랑하니까- 이성국(원곡: 박상민)

그리워지면 니가 그리워지면 아팠던 기억을 다시 꺼내보게 돼 이 술 한 잔에 너를 지우려해도 지독한 외루움과 싸워야만 해 스치듯 지나가는 인연인 것을 아직도 나는 왜 널 잊지 못할까 아무리 아니라고 우겨보아도 사랑인 것을 그대 정말 내 사랑인 걸 바보야 바보야 널 사랑하니까 많이 아파도 정말 많이 아파도 눈물이 눈물이 내 앞을 가려도 참아야겠지 정말 너를 사랑하니까 서로 모른채 우린 살아가겠지 너 미워해 달라고 기도하면서 죽는 날까지 니가 그리워지면 그때 한 번만 나를 찾아주겠니 스치듯 지나가는 인연인 것을 아직도 나는 왜 널 잊지 못할까 아무리 아니라고 우겨보아도 사랑인 것을 그대 정말 내 사랑인 걸 바보야 바보야 널 사랑하니까 많이 아파도 정말 많이 아파도 눈물이 눈물이 내 앞을 가려도 참아야겠지 정말..

가슴에 지는 태양- 이성국(원곡: 김범수)

나의 눈이 멀 것 같아 숨이 멎을 것만 같아 다시 너를 바라볼 수 없는 거라면 살아야 할 이유조차 잃어버린 난 이미 죽은 것과 같을테니까 왜 그땐 몰랐을까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널 갖고 싶어 안으려 애를 써봐도 왜 넌 멀어져만 가는지 나의 꿈속에 너는 언제나 찢겨진 날개와 눈물에 얼룩져 있어 나는 눈이 멀 것 같아 숨이 멎을 것만 같아 다시 너를 느낄 수가 없는 거라면 살아야 할 이유조차 잃어버린 난 이미 죽은 것과 같을테니까 워- 나의 꿈속에 너는 언제나 두 손을 잡으면 닿을 듯 사라져 가지 내겐 시간마저 멈춰 태양마저 빛을 감춰 다시 너를 만질 수도 없는 거라면 니가 있어 눈부시던 나의 세상도 아무 의미조차 없을테니까 워- 다시 한번만 단 한번만 더 기회를 줘 아프지 않게 누구보다 더 행복하게 워-..

사랑이 지나가면- 이성국(원곡: 이문세)

그 사람 나를 보아도 나는 그 사람을 몰라요 두근거리는 마음은 아파도 이젠 그대를 몰라요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 그렇게 보고 싶던 그 얼굴을 그저 스쳐 지나며 그대의 허탈한 모습 속에 나 이젠 후회 없으니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 그렇게 보고싶던 그얼굴을 그저 스쳐 지나며 그대의 허탈한 모습속에 나 이젠 후회없으니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 사랑이 지니가면

초혼 - 이성국(원곡: 장윤정)

살아서는 갖지 못하는 그런 이름 하나 때문에 그리운 맘 눈물 속에 난 띄워 보낼 뿐이죠 스치듯 보낼 사람이 어쩌다 내게 들어와 장미의 가시로 남아서 날 아프게 지켜보네요 따라가면 만날 수 있나 멀고 먼 세상 끝까지 그대라면 어디라도 난 그저 행복할 테니 살아서는 갖지 못하는 그런 이름 하나 때문에 그리운 맘 눈물 속에 난 띄워 보낼 뿐이죠 스치듯 보낼 사람이 어쩌다 내게 들어와 장미의 가시로 남아서 날 아프게 지켜보네요 따라가면 만날 수 있나 멀고 먼 세상 끝까지 그대라면 어디라도 난 그저 행복할 테니 난 너무 행복할 테니

먼 곳에서 - 이성국(원곡: 박효신)

지금 너는 내일을 믿고 있는지 칠흙같은 밤들이 지나고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눈을뜨면 새롭게 시작되는 아침을 언젠간 이렇게 될 수 있길 바랬지 너의 슬픔이 모두 끝날 수 있게 잊어버려 그게 너를 위한 일이라면 함께 했던 우리의 약속들을 나는 지금 여기 있어 바로 너의 곁에 있어 그렇지만 너에겐 보이지 않는것일뿐 내가 너를 지켜줄게 더 이상 아프지 않게 이제 나를 잊어버릴 수 있게 언젠간 이렇게 될 수 있길 바랬지 너의 슬픔이 모두 끝날 수 있게 잊어버려 그게 너를 위한 일이라면 함께 했던 우리의 약속들을 나는 지금 여기 있어 바로 너의 곁에 있어 그렇지만 너에겐 보이지 않는것일뿐 내가 너를 지켜줄게 더 이상 아프지 않게 이제 나를 잊어버릴 수 있게 나는 지금 여기 있지 바로 너의 곁에 있지 그렇지만 너에..

The Name - 이성국(원곡: 더 네임)

수천 번 수만 번 불러왔던 이름을 다시 애써 지우려고 하는데 누구를 만나도 누굴 불러보아도 너의 이름이 입가에 맺혀서 얼굴을 그려보아도 체온을 느끼려 해도 아무것도 생각나질 않아 모두 잊은듯한데 I REMEMBER NAME 시간이 흐른 지금도 내 맘 속에 슬픔으로 남아있어 THE NAME 먼 훗날 내게도 그런 날이 오겠지 남은 하나의 숨쉬는 그 날이 마지막 부르는 네 이름이 될 꺼야 어서 그날이 오면 좋을 것 같아 하지만 하늘이 있어 그 속에 삶이 있다면 또 다시 널 그리워 지우며 살아야 하는 걸까 I FORGOT YOUR NAME 다시는 부를 수 없는 이름으로 날아가 이젠 모두 버려 너의 아름다웠던 모습도 미소도 향기도 이름마저 이젠 지워 버려 모두다 I REMEMBER NAME I FORGOT YOU..

하루만- 이성국(원곡: 적우)

돌아갈곳이 없는데 또 다른 사랑 없는데 아무일도 없던거처럼 그냥 있어주면 되는데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엔 곁에 있어줘야 하잖아 떠나려는 니 맘 알겠지만 잡고 싶은 내 맘 알아줘 하루만 하루만 사랑해 하루만 내곁에 있어줘 시간지나 먼 훗날엔 이 상처 지울수 있게 하루만 하루만 곁에 있어줘 아파도 내사랑 너니까 널 보내줄게 떠나가 줄게 하루만 내 사랑아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엔 곁에 있어줘야 하잖아 떠나려는 니 맘 알겠지만 잡고 싶은 내 맘 알아줘 하루만 하루만 사랑해 하루만 내곁에 있어줘 시간지나 먼 훗날엔 이 상처 지울수 있게 하루만 하루만 곁에 있어줘 아파도 내사랑 너니까 널 보내줄게 떠나가 줄게 하루만 내 사랑아 하루만 내 사랑아

모든 날 모든 순간 - 이성국(원곡: 폴킴)

네가 없이 웃을 수 있을까 생각만 해도 눈물이나 힘든 시간 날 지켜준 사람 이제는 내가 그댈 지킬 테니 너의 품은 항상 따뜻했어 고단했던 나의 하루에 유일한 휴식처 나는 너 하나로 충분해 긴 말 안 해도 눈빛으로 다 아니깐 한 송이의 꽃이 피고 지는 모든 날 모든 순간 함께해 햇살처럼 빛나고 있었지 나를 보는 네 눈빛은 꿈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그 모든 순간은 눈부셨다 불안했던 나의 고된 삶에 한줄기 빛처럼 다가와 날 웃게 해준 너 나는 너 하나로 충분해 긴 말 안 해도 눈빛으로 다 아니깐 한 송이의 꽃이 피고 지는 모든 날 모든 순간 함께해 알 수 없는 미래지만 네 품속에 있는 지금 순간 순간이 영원 했으면 해 갈게 바람이 좋은 날에 햇살 눈부신 어떤 날에 너에게로 처음 내게 왔던 그날처럼 모든 날 모..

기억의 습작- 이성국(원곡: 김동률)

이젠 버틸 순 없다고 휑한 웃음으로 내 어깨에 기대어 눈을 감았지만 이젠 말할수 있는걸 너의 슬픈 눈빛이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걸 나에게 말해봐 너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 볼 수만 있다면 철없던 나의 모습이 얼만큼 의미가 될수 있는지 많은 날이 지나고 나의 마음 지쳐 갈 때 내 마음 속으로 쓰러져가는 너의 기억이 다시 찾아와 생각이나겠지 너무 커버린 미래의 그 꿈들 속으로 잊혀져가는 너의 기억이 다시 생각 날까 너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 볼 수만 있다면 철없던 나의 모습이 얼만큼 의미가 될수 있는지 많은 날이 지나고 너의 마음 지쳐갈때 내 마음 속으로 쓰러져 가는 너의 기억이 다시 찾아와 생각이 나겠지 너무 커버린 나의 미래의 그꿈들 속으로 잊혀져 가는 너의 기억이 다시 생각날까 많은 날이 지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