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이야기(펌)

거지와 신사의 대화

소솜* 2020. 6. 22. 15:10

거지와 신사의 대화

 

항상 같은 장소에서 구걸하던 거지가
어느 날 지나가던 신사에게 물었다.


선생님은 재작년까지 내게
늘 만원씩 주시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작년부터 오천 원으로 줄이더니
올해엔 또 천원으로 줄이셨습니다.
대체 이유가 뭡니까?


전에야 내가 총각이었으니 여유가 있었지요.
하지만 작년에 결혼을 했으니 오천원 주었고.


이제는 애까지 있으니 천원밖에 못드립니다.


그러자 거지가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

@

@

@
아니,그럼

내 돈으로 당신 결혼 생활하고
가족들 부양까지 한단 말입니까

'유머 이야기(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식한 장인 어른  (0) 2020.06.24
등급별 인생  (0) 2020.06.23
여자의 직감  (0) 2020.06.21
닭과 소  (0) 2020.06.20
웃기는 현수막들  (0) 2020.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