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괜찮을 리가 없지.
행복해 보이려고 애써도
행복하다고 말해도
결국 외로움은 찾아오게 마련이니까.
그런 너를 위해 펜을 들었어.
우리는 다 괜찮지 않은 존재들이니까.
그래도 이 글을 통해
조금이나마 괜찮아지려고 글을 쓰는 거야.
조금이나마 행복해지고 싶은 나를 위해,
너를 위해.
우리를 위해.
괜찮아?
그래, 괜찮아질 거야.
나에게 고맙다’ 중에서 / 전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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