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하는 혈관 살리는 생활습관 3가지
1. 트랜스지방 섭취 줄이기
트랜스지방은 주로 인위적으로 만든 가공유지를 이용해 조리한
가공식품을 통해 섭취하게 된다.
예를 들어 부분 경화유를 원료로 한 마가린 및 쇼트닝으로
마요네즈, 케이크, 빵류, 가공 초콜릿 등을 제조하거나
감자튀김 등 부분 경화유로 튀긴 음식에는 다량의 트랜스지방이 들어있다.
트랜스지방은 심장병이나 비만 같은 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트랜스지방 섭취량을
1일 섭취 열량의 1%이하로 제한하고 있다.
따라서 가공식품 섭취 시 트랜스지방 함유량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2. 콩 챙겨먹기
콩 식품을 매일 섭취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이 27% 가량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콩 및 두부 등의 콩 식품 섭취가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을 유의적으로 감소시킨다.
이는 콩에 들어있는 이소플라본과 같은 생리활성 물질 뿐 아니라
불포화지방산, 섬유소, 비타민 및 무기질이 지질대사 개선과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3. 미세먼지 피하기
지름 10㎛ 이하의 작은 먼지인 미세먼지는
한 번 몸속으로 들어가게 되면 밖으로 배출되지 않고 남아있을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기관지나 폐에 쌓인 미세먼지는 기관지염, 천식 등을 유발한다.
또한 미세먼지에 들어있는 독성물질이 모세혈관에 유입돼
혈액의 점도가 증가하면 혈관을 수축시키고 심혈관계에 영향을 준다.
따라서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발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실내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 평소보다 물을 많이 마셔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 또한 도움이 된다.
심혈관 질환이 사망원인 중 아주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하죠
또 중년 남성들 중에서 고혈압으로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고한데
평소 생활 습관으로 미리미리 예방해놓으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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