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시 천호역에서 만나 청평사로 출발~~
1시간 30여분 만에 청평사 주차장 도착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으니 입구 음식점에서 모둠전(감자전, 메밀전, 도토리전)과 산채비빔밥을 먹고 청평사 오르기 시작~~














청평사 올라가는 입구부터 들려오는 새소리, 물소리가 반갑게 반기는 듯했다. 청평사는 여러 번 가 본 곳인데도 초록초록 오르는 길이 예뻐서 감탄하는데, 이모와 언니는 처음 가 보는 곳인지라 "풍경이 너무 좋다. 물소리도 좋고 물이 너무 맑다. 나무 그늘길이라 햇빛이 비치지 않아 더 좋다. 인위적인 곳이 많지 않고 자연 그대로 유치가 되어 참좋다"를 연발하며 즐겁게 올라갔다.
병풍처럼 산이 둘러싼 '청평사'는 더이상 말이 필요없는 풍경으로 가을에 단풍들 때 다시 오기로 하고 '제이드가든수목원'으로 출발~~
청평사까지 오르는 길은 눈도 맑아지게 했지만 마음에 쉼과 여유를 주는 풍경으로 마음이 더 맑아지게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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