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이야기(펌)

마음도 쉬어야 넓고 부드러워집니다

소솜* 2018. 8. 12. 19:53




♥마음도 쉬어야 넓고 부드러워 집니다♥

잘하겠다는 말은 정성입니다.
더 잘하겠다는 말은 욕심입니다.
사랑한다는 말은 아름답습니다.
영원히 사랑한다는 말은 허전합니다.
감사합니다란 말은 편안함입니다.
너무 감사한다는 말은 두렵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늘 지평선 같았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여러번 하였습니다.

일도 사랑도 감사도 늘 평평하고
잔잔하여 멀리서 보는 지평선 같기를 바랍니다.

아득한 계곡이나 높은 산 같은 마음이 아니라

들판 같이 넉넉하고 순박한 마음이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이렇게 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은 바른 마음입니다.

앞만 보고 오를 때는 발끝만 보이지만
멈춰서서 내 앞에 지평선이 펼쳐집니다.

마음도 쉬어야 넓고 부드러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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