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이야기(펌)

마음을 비우다 보면

소솜* 2022. 3. 10. 13:12

마음을 비우다 보면

 

우리가 이제껏 살아온 인생 중에서

즐거워 웃는 날이 얼마나 있었던가.

 

남을 속이고 나 자신에게 죄만 짓고

살아온 날이 더 많았을 것이다.

 

장사하는 사람 자기 물건 나쁘다고

안 할 것이고 직장에서 동료 미워해본

사람도 있었을 것이다.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하고 초심을

버려서는 더욱 안 되며...

 

항상 사람으로서의 근본을 지켜야 하고

인간의 도리를 다해야만 한다.

 

가진 자는 편안함에 안주하겠지만

없는 자는 조금 불편하다는 차이만 있을 뿐

똑같은 인간임에는 분명하다.

 

다만 누가 얼마나 보람되게 인생을 살다가

눈을 감느냐가 중요할 뿐이다.

 

인간은 병이 들어 고통을 받을 때서야

뉘우치고 반성하게 되며

세월 흐른 뒤에 아무리 후회해본들

소용이 없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없어져도 분명한 것은

물은 말 없이 그 자리에서 세월을 흘려

보낸다는 것이다.

 

오늘부터는 사는 게 고달프다고 하지마라.

 

지금 이 시간 나보다도 더 고통 받는 자

많다는 사실도 알아야 하며

이 고통도 나를 발전 시키는

하나의 행복이려니 하고

희망 갖고 용기 있게 열심히 살아야 한다.

 

- "삶의 예찬"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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