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비우다 보면
우리가 이제껏 살아온 인생 중에서
즐거워 웃는 날이 얼마나 있었던가.
남을 속이고 나 자신에게 죄만 짓고
살아온 날이 더 많았을 것이다.
장사하는 사람 자기 물건 나쁘다고
안 할 것이고 직장에서 동료 미워해본
사람도 있었을 것이다.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하고 초심을
버려서는 더욱 안 되며...
항상 사람으로서의 근본을 지켜야 하고
인간의 도리를 다해야만 한다.
가진 자는 편안함에 안주하겠지만
없는 자는 조금 불편하다는 차이만 있을 뿐
똑같은 인간임에는 분명하다.
다만 누가 얼마나 보람되게 인생을 살다가
눈을 감느냐가 중요할 뿐이다.
인간은 병이 들어 고통을 받을 때서야
뉘우치고 반성하게 되며
세월 흐른 뒤에 아무리 후회해본들
소용이 없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없어져도 분명한 것은
물은 말 없이 그 자리에서 세월을 흘려
보낸다는 것이다.
오늘부터는 사는 게 고달프다고 하지마라.
지금 이 시간 나보다도 더 고통 받는 자
많다는 사실도 알아야 하며
이 고통도 나를 발전 시키는
하나의 행복이려니 하고
희망 갖고 용기 있게 열심히 살아야 한다.
- "삶의 예찬" 중에서 -
'좋은 글 이야기(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냥 보고 싶다 (0) | 2022.03.20 |
---|---|
없으면 없는 대로 (0) | 2022.03.14 |
삶은 리허설이 없습니다 (0) | 2022.03.07 |
인연은 우연과는 다릅니다 (0) | 2022.03.02 |
마음의 전화 한 통이 그리워져요 (0) | 2022.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