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친절(親切)의 맛을 내고 싶습니다.
하루를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업무적(業務的)인 일로 만날 수도 있고, 길을 가다가다 모르는 사람을 만날 수도 있고, 무엇을 하든 기왕(旣往) 만나는 사람이라면 좀 더 다정다감(多情多感)하게 대(對)할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2. 미소(微笑)의 맛을 내고 싶습니다.
회색(灰色)의 도시(都市)에 살면서 너무도 바쁜 삶을 살아가면서 얼굴에 밝은 표정(表情)이 사라졌습니다. 여유(餘裕) 있는 미소를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미소는 내 얼굴을 밝게 해 주기도 하지만 미소를 보는 사람은 그날 하루의 삶속에 미소가 가시지 않을 겁니다. 그 얼굴이 계속 떠오를 것입니다.
3. 배려(配慮)의 맛을 내고 싶습니다.
세상(世上)에는 약자(弱者)가 많이 있습니다. 약(弱)한 사람들을 위해 내가 조금 불편(不便)함을 감수(甘受)하고 그들이 앞서 갈 수 있도록 내가 조금 참고 기다려 주었으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4. 이해(理解)의 맛을 내고 싶습니다.
싫어하는 것을 볼지라도, 만날지라도, 한 번 더 생각하고 이해(理解)했으면 합니다. 누군가 술이 취해 내 곁을 스치며 지나갈지라도 그 사람에게 술 취할 무슨 일이 있나보다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맛들은 흔적(痕迹)도 남아 있지 않고 삶속에서 묻혀 없어지지만 그 맛이 있음으로 세상이 좀 더 사는 맛을 나게 할 것입니다. 그렇게 맛을 내며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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