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 이야기 (펌)

몸의 피로를 부르는 의외의 식생활 5

소솜* 2020. 6. 18. 14:29

몸의 피로를 부르는 의외의 식생활 5

 

아침부터 단 음식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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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시간이 없거나 간단히 먹고 싶다는 이유로 설탕이 많이 들어간 시리얼이나 토스트를 먹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오랫동안 식사를 하지 않은 공복 상태인 아침부터 단 음식을 먹으면 몸이 빠르게 흡수해

혈당을 높이게 된다. 이

렇게 급격히 올라간 혈당은 빨리 떨어지기 때문에 계속해서 달달한 음식을 찾게 된다.

혈당이 급격하게 변하면 체내 시스템이 무리하게 움직여 피로가 심해진다.

따라서 아침을 간단하게 먹고 싶다면 그릭 요거트에 몇가지 종류의 견과류를 넣어 먹으면 맛도 좋고

영양소도 보충할 수 있다.

 

철분 섭취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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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철분이 부족해지면 쉽게 피로해질 수 있다.

심한 경우 빈혈까지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식사 시 철분이 많은 육류를 섭취하면 좋으며 철분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만약 채식 위주로 먹는 사람이라면 굴, 콩, 해조류 등의 음식에도 철분이 많아 섭취하면 좋다.

평소와 같이 활동을 하는데도 더 피곤함을 느끼고 집중이 떨어지는 것 같다면 식단에 철분이 부족한

것은 아닌지 살펴보자.

 

습관적으로 커피를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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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피로를 떨치기 위해 마시는 커피는 오히려 우리 몸을 피로하게 만들 수도 있다.

물론 적당한 카페인은 몸을 각성시키는 등 우리 몸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지만 피곤하거나 집중력이

떨어질 때마다 커피를 마시면 되려 뇌 신경계를 자극하여 불안감을 유발하고 피로감을 준다.

특히 아침에 마시는 커피는 더욱 위험할 수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아침에 커피를 마신 사람이 점심·

저녁 시간대에 커피를 마신 사람보다 부작용을 경험할 위험이 2~3배 높았다고 한다.

 

탄수화물을 너무 적게 섭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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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우리 몸을 피로하게 만든다.

밀가루와 설탕, 흰쌀밥 등 같은 정제 탄수화물의 경우 소화하는데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하여 몸을

피곤하게 만들기 때문. 반면 탄수화물을 섭취를 과도하게 절제해도 우리 몸은 피곤해진다.

잡곡밥, 콩, 고구마, 버섯 등 건강한 형태의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에너지를 제공하며 몸에 좋은 다른

영양소까지 제공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건강 관리를 위해서 탄수화물 섭취는 꼭 필요하다.

 

체내 수분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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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자주 마시지 않으면 건강에 여러모로 좋지 않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체내에 물이 부족한 것이 몸을 피로하게 만드는 것까지는 알지 못했을 것이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정상적인 체내 수분보다 1.5% 부족한 경미한 수분 부족 상태에도 피로가

나타났다고 한다.

따라서 평소 물을 자주 마셔야 하며 에너지 음료나 이온 음료 및 차 등을 통해 수분을 보충하기보다

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