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는 씹는 맛이요
말은 섞는 맛인가보다.
서로의 말이 섞여 즐거운 대화가 되고
그 대화로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면
이보다 더 찰떡 궁합 친구들이 있을까 싶다.
경치 좋은 시원한 카페에서
향좋은 커피를 마시며 나누는 대화는
말에서도 커피향이 묻어나오는 거 같았다.
앞담화도 뒷담화도 나름 재미있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소소한 이야기는
감동, 웃음, 진솔함이 있어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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