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이야기(펌)

인간의 여섯가지 감옥

소솜* 2018. 5. 30. 08:27





인간의 여섯가지 감옥

어떤 심리학자의 말에 의하면 현실의 감옥이 아닌


자신의 정신 세계 즉 마음의 감옥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 감옥은 자기 도취의 감옥 입니다

공주병,왕자병에 걸리면 정말 못 말립니다.

또한 자신의 기분을 남에게도 맞추라는

그릇된 자기 도취에 빠지는 감옥 입니다.


둘째 감옥은 비판의 감옥 입니다

항상 다른 사람의 단점만 보고 비판하기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항상 비판을 하다보면 결국 다른 사람과는 원수가 되는

그런 마음의 감옥 입니다.


세째 감옥은 절망의 감옥 입니다

항상 세상을 부정적으로만 보고 불평하고 절망합니다.

마음은 요물이어서 색안경을 끼고 사물을 보면...

검은 렌즈를 끼고 보면 검다고 할 것이고...

무지개 렌즈를 끼고 보면 아름답다 하는 것도 아니다.

달이 뜨면 천개의 강에는 천 개의 달이 비추인다.


네째 감옥은 과거지향의 감옥 입니다 

  옛날이 좋았다고 하면서 낭비합니다.

항상 사람들은 지나간 것에 얽매여서

자신의 마음을 가두고 미래 지향적인 것을 막아버리는

그런 마음의 감옥 입니다.


다섯째 감옥은 선망의 감옥 입니다

내 떡이 소중한지 모르고 남의 떡만 크게 봅니다.

카페에 글을 올리다 보면 누구것은 좋은데...

내 것은 빈약하기 그지없어 스스로 자학 하여

자기 자신의 마음을 황폐하게 만드는 감옥 입니다.


여섯째 감옥은 질투의 감옥 입니다

남이 잘 되는 것을 보면 괜히 배가 아프고 자꾸 헐뜯고 싶어 집니다.

질투를 가지면 남에게 질투를 뿜을 수 있고

향기를 품으면 남에게 향기를 풍길 수 있는 것 처럼

남에게 질투를 품기 위해

내 마음의 질투를 노출 시길 수 밖에 없는 것이

질투의 메커니즘 입니다.

더군다나 나에게 질투의 표적이 된 사람 또한

질투를 품어 나에게 뿜는 것은 뻔한 일...

그러므로 이 과정을 멈추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누군가가 바로 나 입니다.


사람은 여섯가지 마음의 감옥을 탈출하지 않으면

결코 행복해 질수 없습니다.


/ 정헌영 ‘이 작은 행복 속에’


'좋은 글 이야기(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택과 포기 그리고 용기  (0) 2018.05.31
참 좋아 보여요 말 한마디  (0) 2018.05.30
  (0) 2018.05.29
어울리는 세상에서  (0) 2018.05.29
마음이 즐거우면  (0) 2018.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