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정
나태주
고마운 일 있어도 그것은
고맙다는 말
쉽게 하지 않는 마음이란다
미안한 일 있어도 그것은
미안하다는 말
쉽게 하지 못하는 마음이란다
사랑하는 마음 있어도 그것은
사랑한다는 말
쉽게 하지 않는 마음이란다
네가 오늘 나한테 그런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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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서로 자주 말하지는 않는다
고맙다는 말
미안하다는 말
사랑한다는 말
그래도 우린 서로의 마음을 다 안다
천만 번 고마워 하고
천만 번 미안해 하고
천만 번 사랑하고 있다는 걸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가슴으로 느낀다
그래서 우린 친구이다.
친구야~~
생일을 하늘 만큼 땅 만큼 축하해
태어나서 내 친구가 되어 줘서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해~~
유년의 기억을 꺼내어 다시금 추억으로 만든
능내에서의 하루를 아름답게 저장하고
우리 건강하고 행복하게 함께 남은 인생길 동행하자
새끼손가락 꼭꼭 걸고 약속하는 거다
생일을 무지무지 축하하며
우리 살맛나게 더 재밌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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