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 이야기 (펌)

6가지 맛에 숨어 있는 놀라운 건강비밀

소솜* 2020. 5. 25. 20:50

1 소화기를 관장하는 단맛


달달한 단맛은 기본적으로 소화기를 관장하는 맛이다. 위와 췌장의 기능을 좋게 하는 맛으로 이해하면 된다. 따라서 단맛이 부족할 경우 비, 위장과 관련된 질병이 잘 생긴다. 또 전두통, 무릎 전방부 신경통도 잘 생기고, 아래 잇몸, 유방, 입술 등에도 질병이 생길 수 있다. 입술이 부르텄을 때 단맛을 먹으면 낫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렇다고 단맛을 너무 많이 먹어도 좋지 않다

동양철학에서 말하는 오행론으로 볼 때 단맛은

짠맛을 중화시키는 맛이기 때문이다. 멀리 갈 것도 없다. 음식이 짜게 되면 설탕을 넣는다.

그러면 짠맛이 덜해진다. 단맛이 짠맛을 중화시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단맛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짠맛이 부족했을 때 생기는 병의 역습을 받을 수 있다.

신장, 방광, 골수, 뼈에 병이 들게 할 수도 있다는 말이다. 따라서 여기서도 똑같이! 단맛 또한 부족하지도 않게, 그렇다고 넘치지도 않게 섭취하는 것, 꼭 기억하자.

 

Tip 단맛 나는 식품 총정리


● 곡식-기장, 백미
● 과일-참외, 호박, 대추,
● 채소-고구마줄기, 미나리, 시금치
● 육류-쇠고기, 토끼고기, 동물의 위장, 비장, 췌장
● 조미료-엿기름, , 설탕, , , 포도당
● 근과류-고구마, 칡뿌리, 연근, 인삼, 감초
● 차류-인삼차, 칡차, 구기자차, 식혜, 대추차,

 

2 심혈관에 좋은 쓴맛


씁쓸한 쓴맛은 심혈관계 질환을 조절하고 다스리는 맛이다. 따라서 쓴맛이 부족하면 심장, 순환기,

소장 등에 질병이 생기기 쉽다. 또 날개뼈, , 주관절, 새끼손가락 신경통, 이명 등의 증상과도 연관이 깊다. 따라서 평소 심혈관질환이 걱정된다면

쓴맛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과잉으로 섭취하라는 말은 아니다.

쓴맛은 동양철학에서 말하는 오행론으로 볼 때 매운맛을 중화시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나치게 쓴맛을 많이 먹으면 매운맛의 부족을 초래해 매운맛이 부족할 때 잘 생기는 호흡기질환이나 피부질환이 생길 수 있다.

 

Tip 쓴맛 나는 식품 총정리


● 곡식-수수
● 과일-살구, 은행, 자몽, 해바라기씨
● 채소-풋고추, 근대, 상추, 쑥갓, 씀바귀, 셀러리,, 고들빼기, 취나물, 각종 산나물, 익모초
● 육류-염소, 칠면조, 곱창,
● 조미료-, 자장, 면실유
● 근과류-더덕, 도라지
● 차류-홍차, 작설차, 커피, 초콜릿, 영지차, 쑥차

 

3 폐•호흡기 다스리는 매운맛


눈물을 쏙 빼는 매운맛은 폐, 호흡기, 대장, 피부를 다스리는 맛이다. 따라서 매운맛이 부족하면 호흡기질환이 잘 생길 수 있다. 또 대장과 관련된 질환,어깨 위 통증도 유발할 수 있. 특이하게 1~2번째 손가락 신경통, 위 잇몸질환의 발생과도 연관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고 매운맛의 과잉 섭취도 좋지 않다.

동양철학에서 말하는 오행론으로 볼 때 매운맛은 신맛을 중화시키는 관계다. 따라서 매운맛을 너무 많이 신맛이 부족할 때 생기는 질병을 부르게 된다.주로 간, 담낭, 관절 주변의 질병이 많이 생긴다.

 

Tip 매운맛 나는 식품 총정리


● 곡식-현미, 율무
● 과일-, 복숭아
● 채소-, 마늘, 달래, 양파, 배추
● 육류-말고기, 생선, 조개류, 동물의 대장과 허파
● 조미료-생강, 박하, 고추, 후추, 고추장, 겨자, 와사비, 계피
● 근과류-양파,
● 차류-생강차, 율무차, 수정과

 

4 신장•방광을 관장하는 짠맛


짭짤한 짠맛은 먹지 말아야 할 대표적인 맛으로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지만 짠맛의 건강 효과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짠맛은 신장, 방광, 골수 뼈를 주관하는 맛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짠맛이 부족하면 신장, 방광, 종아리, 발목, 발바닥, 치아, , 골수, ,시력 등에 질병이 생기기 쉽다.


짠맛을 과잉 섭취해도 안 좋기는 마찬가지다.

동양철학에서 말하는 오행론으로 볼 때 짠맛은 쓴맛을 중화시키는 관계에 있다. 따라서 쓴맛이 부족할 때 생기는 심장과 순환기에 질병을 유발할 수도 있음을 기억하자.

 

Tip 짠맛 나는 식품 총정리


● 곡식-검은콩, 서목태
● 과일-, 수박
● 채소-다시마, 미역, 파래, , 해조류, 콩 떡잎
● 육류-멸치, 돼지고기, 해삼, 새우젓, 명란젓, 젓갈류, 치즈
● 조미료-소금, 된장, 간장
● 근과류-
● 차류-베지밀, 두유

 

5 간기능을 좋게 하는 신맛


시큼시큼 신맛은 간의 기능을 좋게 하고

담낭이나 관절 주변의 힘줄을 관장하는 맛이다.

따라서 신맛이 부족하면 , 담낭과 관련된 질병이 생기기 쉽다. 고관절, 무릎관절의 내측, 족부관절염과 편두통, 허리를 뺑 돌아가면서 아픈 신경통이 생기기도 한다.


따라서 간을 좋게 하고 관절이나 힘줄,

신경계통을 좋게 하려면 신맛 나는 음식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렇다고 너무 많이 먹어서는 안 된다. 동양철학에서 말하는 오행론으로 볼 때

신맛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단맛을 중화시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단맛이 부족할 때 생기는 위장병을 유발할 수도 있다.

 

Tip 신맛 나는 식품 총정리


● 곡식-보리, 귀리, 메밀, , 강낭콩, 동부, ,완두콩
● 과일-, 딸기, 꽈리, 포도, 모과, 사과, 앵두, 유자, 매실
● 채소-부추, 신김치, 신 동치미, 깻잎
● 육류-닭고기, 계란, 메추리, 동물의 간, 쓸개
● 근과류-땅콩, 들깨, 참깨, , 호두
● 조미료-식초, 건포도, 참기름, 들기름
● 차류-들깨차, 땅콩차, 유자차, 오미자차, 오렌지주스

 

6 면역력을 높이는 떫은맛


떫고 담백한 맛은 다른 맛과는 조금 차별화되는 특성이 있다. 웬만큼 많이 먹어도 부작용을 논할 수 없는 맛이라고 할까? 따라서 평소 되도록 많이 먹는 것이 좋다. 특히 이 맛은 우리 몸의 자율신경과 면역력을 관장하는 맛이어서 주목해야 한다.

우리 모두에게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 있는 암을

제압할 힘이 이 맛 속에 숨어 있기 때문이다.

 

Tip 떫은맛 나는 식품 총정리

● 곡식-옥수수, 녹두,
● 과일-토마토, 바나나, 오이, 가지
● 채소-콩나물, 고사리, 양배추, 송이버섯,

우무, 아욱, 버섯, 두릅, 우엉, 숙주나물
● 육류-양고기, 오리고기, 오리알, 꿩고기, 번데기,오징어, 명태
● 근과류-감자, 도토리, 토란, 죽순, 당근, 아몬드,땡감
● 차류-요구르트, 코코아, 로얄젤리,

알로에, 화분, 토마토케첩, 솔잎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