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효~~ 하루가 바빠도 너무 바쁘다. 오전에 막냇동생과 대학병원 진료가 있어 다녀왔는데 예약시간이 왜 필요한지 갈 때마다 느끼는 거다 어차피 30분 지연은 기본인데ㅠㅠ 병원 진료 마치고 막냇동생 집에 내려주고 곧바로 친구 픽업해서 헤이리로 고고고~~ 먼저 도착해서 기다리던 친구와 랑데뷰!! 내 친구의 친구끼리 인연맺기 첫 날 서로 동갑내기에 생일이 열흘 차이라서 그런지 초면인 두 친구가 말 트고 친해지는 시간 10여 분ㅋㅋ 점심은 '샤브샤브인헤이리"에서~~ 초식동물도 아닌데 원없이 야채 먹었네그려 배가 부르면 헤이리 다음 코스 옷집 탐방 가장 배부를 때 입어봐야 넉넉한 옷을 구입하지 우리 나이에는 넉넉한 옷이 최고여 그러다보니 더더욱 넉넉해지지만 ㅎㅎ 난 눈 질끈 감고 지름신 맞이 거절했지만 두 사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