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사람 잡는다 가을 감성이 진짜로 사람 잡았다 열심히 살아온 자신에게 이 정도의 선물은 해주며 살자며 신셰계강남점으로 출동~~ 루이비통, 샤넬은 줄 서서 기다리길 30분 루이비통은 눈에 딱 들어오는 게 없어 패스 샤넬은 눈으로만 보고 비싸서 패스~~ 명품 브랜드가 왜그리 많은지 2층 한바퀴 둘러보다 눈만 높아질 뻔~~ 그나마 우리에게 가장 적당하기도 했고 데일리로 들고 다니기도 좋고 가격도 덜 부담되어 친구랑 선택 장애 끝에 간택을 당한 요 이쁜 것들 ㅎㅎ 시간이 지나면 환불할 것 같은 불길?한 생각에 집에 오자마자 비닐 제거하고 물건 넣고~~ 어느넘 하나 선물해 주질 않아서 가을에게 제대로 잡혔다. 둘 중 어느 것이 내껀지는 비밀~~!! 사람이 명품이어야 진짜인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