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힐링의 시작은 SONO로 부터~~1시간 40여분 만에 도착한 sono는 가을빛과 가을냄새가 제법 가을가을~~ 체크인 후 짐을 풀고 때를 놓쳐 기운도 없고 천근만근 몸부터 회복시키고자 늦은 점심인지라 저녁을 생각해서 간단히 먹고자 찾은 '백채김치찌개' 김치찌개를 주문하고 계란말이의 유혹에 넘어가 둘이서 계란말이까지 깨끗이 클리어~~ 밤에 도착할 일행을 숙소에서 기다리기에는 시간이 아까워 친구와 둘이 먼저 소노의 놀이를 즐겼다. 곤도라 타고 오르내릴 때의 두려움과 짜릿함, 스카이그네는 보는 것만으로도 간이 콩알만 해져 포기, 대신 하트에서 인증샷으로 여유있는 척ㅋㅋ 양떼? 목장 둘러보고 하늘카페에서 지상을 내려다 보며 커피 한 잔으로 선녀느낌을 느껴보려 했건만 손님이 우리 둘인지라 고민 끝에 패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