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추억 2

삼고집 & 문지리535 & 굴세상을 즐기다

추운 날씨인지라 웨이팅 없이 입장하려고오픈시간에 맞춰 갔는데 웨이팅은 없었지만좌석은 이미 반이나 손님들이 앉아있었고먹고 나올 때는 웨이팅이 시작되어 차 안에서 대기 중이었다.고기말이 4인분, 육전 한 판, 미나리ㅇ육회 한 접시는 메인요리로 먹고비빔 막국수 1인분, 된장짜글이 2인분은 후식으로 먹었는데넷이서 밥 한톨, 면 한가닥, 고기 한 점 남김없이 싹싹~~설거지가 필요없을 정도로 간장을 제외하곤 반찬까지 올 클리어.넷째이모, 막내이모, 언니 모두 너무 맛있고 독특하다며만족도 200%의 식사를 마치고 흡족해 하는 모습을 보니'삼고집'을 선정하고 운전해서 같이간 보람이 송글송글 맺혔다.커피는 삼고집에서 10여 분 거리에 있는 '문지리535'로~~엄청 큰 대형베이커리카페이고 1~3층까지 좌석도 많은데이미 거..

쉼13-추억은 왜곡되거나 변질되지 않았다

쉼13 같이 간 동생이 먹어보고 검증했다고 추천한 '옹기종기' 한정식 라이스페이퍼에 반찬을 쌓서 먹는게 신기하면서도 제법 맛도 좋았다. 뒤이어 한 상 차려진 밥상 반찬들도 맛이 좋았고 특히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았다. 든든하게 배를 채웠으니 비워놓은 커피와 빵 자리 채우 주중이라 줄서지 않은 거 같아 얼마 전에 오픈한 '스타벅스 더양평DTR'을 갔는데 주차장 진입을 위해 50m이상 차들이 줄서서 대기 기다리기에는 시간이 아까워 같은 남한강이니 대체되는 '헤리베르'로 고고씽 밥숟가락 놓은 지 한 시간도 안되어 빵에 음료에 옥수수까지 싹 다 먹어 치우고 ㅎㅎ 코로나 시국인지라 인증샷도 셀프~~ 5초에 맞춰 나름 포즈를 취했는데 역시 원판 불변의 법칙이 적용되어 입술도 바르지 않았건만 이쁘다 이뻐 ㅎㅎ 얼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