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솜의 소소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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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는 잊혀지지 않지만 1

과거는 잊혀지지 않지만 힘이 없다

늦은 아침을 먹고, 가을 햇살이 너무 좋아 햇살이 가득찬 거실에 앉아 갓 내려 향기가 그윽한 커피를 마시며 남편가 이야기 하는 중 마침 임영웅이 광고하는 정수기 광고가 들리니까 "임영웅이 정수기 바꿔줄 것도 아니면서 왜 우리가 먹는 물마저 바꾸라 하는지 저런 광고 나오면 더 바꾸기 싫더라"하길래 '5~60대 줌마들이 임영웅이 광고하면 싹쓸이 해서 매출이 2~3배는 기본으로 오른대 내가 아는 사람은 같이 일하는 언니가 목요일 저녁에는 '사콜'을 시청해야 해서 알바도 무조건 안한다고 한대"했더니만 "그게 제정신이야~~ 남편을 그렇게 챙기면 열녀상 받겠다" 하며 괜히 목소리를 높여 이때다 싶어 남편이 가끔 편협적인 생각으로 내가 답답함을 느꼈기에 쐐기를 박으려고 한마디 했다. "각자 취미가 다르듯이 취향도 다..

소솜이 살아가는 이야기 2020.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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