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분 만큼씩 여유가 쌓이고~~ 만추~~ 우리가 살아온 세월만큼 가을도 깊었고 우리들의 이야기도 깊어진 가을날이었다. 하루하루씩 더 살아낼수록 욕심은 내려놓고 배려는 채우려 하는 노력도 하루분 만큼씩 여유가 생기고 있고 살아갈수록 대화도 다른 사람의 뒷담화 보다는 우리가 살아가는 기분좋은 이야기를 하게 되는 걸 보니 삶도 만추 만큼이나 차오르고 깊어지나 보다. 소솜이 살아가는 이야기 2022.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