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생굴도 자취를 감추었다 김장철에 나올 듯 싶어 싱싱한 생굴 2kg으로 굴젓을 담기 시작 소금물에 살살 흔들어 세 번 씻은 후 무즙에 다시 두 번 씻어 소금 4스푼 넣어서 섞어서 랩을 씌워 냉장고에 하루 보관한 후 전분가루 두 스푼 넣고 살살 섞고 마늘은 편으로 20개 쯤, 다진파(3스푼), 올리고당(4스푼), 참깨(2스푼), 생강가루(1스푼) 소주(4스푼), 멸치액젓(4스푼), 고춧가루(1컵 반)을 넣고 굴이 부서지지 않게 잘 버무려 주면 끝~~ 지인 분양해 줄 것까지 나눠 담고 나니 뭔가 꽉 차 오르며 기분이 짱~~ 익히지 않고 먹으려면 냉장고에 곧바로 넣고 익혀서 먹을 거면 실온에서 1주일 정도 보관 저녁 식탁에 올렸더니 짜지도 않고 맛있다며 엄지척을~~ 이 맛에 정성을 들여 직접 음식 만들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