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을 집중해 어떠한 것을 간절히 소망하면 불가능한 일도 실현된다는 '피그말리온 효과' 와 특정인에 대해 부정적 편견이 강할수록 그 대상자가 편견에 맞추어 행동하게 될 가능성이 커지는 '스티그마 효과' 중 나는 살면서 나 자신에게 혹은 가족이나 타인에게 어떤 효과의 마음을 많이 갖고 대했을까? 살아온 날들을 돌아본다. 딸 아이나 부모님께는 늘 안타까워 하고 더 해주지 못해 아쉬워했는데 그 이외의 사람들에게는 두 효과를 적당히 섞었던 거 같다. 때론 간절함의 소망으로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노력하고 때론 부정적 편견으로 어쭙잖은 충고와 조언을 하며......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듯이 이제부터라도 '피그말리온 효과'가 나와 함께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가 닿을 수 있게 해야겠다. 당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