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의 40%는 절대 현실로 일어나지 않는다. 걱정의 30%는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한 것이다. 걱정의 22%는 사소한 고민이다. 걱정의 4%는 우리 힘으로는 어쩔 도리가 없는 일에 대한 것이다. 걱정의 4%는 우리가 바꿔놓을 수 있는 일에 대한 것이다. - 어니 젤린스키의 《모르고 사는 즐거움》 중에서 - 한마디로 걱정이라는 것은 그 100%가 쓸데없는 것이리라. 나도 부질없는 걱정일랑 하지말고 낙천적으로 살아야겠다. 낙천적으로 산다고 해서 세금 더 나오는 것도 아닌데 즐겁게 기분좋게 사는 것도 연습이고 훈련인 거 같다. 나는 걱정보다는 강박관념이 심해서 나 자신을 스스로 볶고 있어 그게 늘 걱정이고 고민이다. 정리정돈이 조금이라도 삐뚫어져 있으면 견디질 못하는 각도 강박관념 세수를 할 때에도 꼭 몇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