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솜의 소소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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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말리다 1

쉼2- 마음 말리러 간다

쉼1 내 편인듯, 내 편 아닌, 내 편 같은 내편?? 결혼한 여자들은 '시'자가 싫어서 시금치, 시레기도 싫어한다는 시댁 모임으로 쉼 첫날을 시작했다. 쉼2 한 달에 한 번쯤은, 퇴근하며 무작정 자유로 달려 헤이리로 가곤 했다. 헤이리는 케이트가 여러 군데 있어서 갈 때 마다 다른 게이트로 들어가는 것도 재미 중 하나 한적한 길가에 차 세워놓고 유리창 활짝 열어 둔채로 눈 감고 바람향기, 풀향기, 꽃향기 맡으면 100%의 감정충전이 충분한 곳이다. 혼자 커피향에 취해 있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까페들이 많아서 아기자기 예쁘게 꾸며진 까페에서 커피 한 잔 마시며 창밖으로 펼쳐진 풍경에 흠뻑 마음도 빼앗기고 연인들끼리 앉아 살짝살짝 웃음 띄우며 소곤소곤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어찌나 아름답던지 마냥 부럽부럽~..

소솜이 살아가는 이야기 202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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