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새해 첫날, 365일 중 첫 하루가 시작되었다. 올해의 바램들을 생각해 본다. 거시적으로는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완전히 종식되길 바래본다. 전 세계적으로 처음 겪어보는 팬데믹 그로 인하여 우리 인류가 겪은 어려움이 컸지만 한편으로는 얻은 교훈도 있으리라 여겨진다. 난 개인적으로 미국의 민낯을 다시 보게 되었다. 의료, 방역, 인종, 정치 등 미국이 보여준 야만성은 충격 그 자체였다. 우리가 그토록 추종한 미국의 민낯을. 이제 우리나라는 자주국가가 되어야 하고 그것만이 우리가 우리를 지키는 힘이라고 작년 코로나 시대를 살면서 다시금 터득하게 된 생각이다. 코로나도 우리 국민들 모두 힘을 모아 보란듯이 이겨내고 우뚝 섰으면 하는 바램과 물어 뜯고 흠집내며 서로 피투성이가 아니라 협치의 민주주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