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가 7000명대를 넘어섰다. 확진자 숫자에 연연하지 말고 위중증환자와 사망자를 줄이는 더불어 살아가는 코로나 시대가 시작되었다지만 그래도 숫자에 민감한 건 어쩔 수 없다. 특히나 우리나라 국민들이 숫자라면 몸살을 앓을 정도로 예민하고 나 또한 의연하려 해도 자주 숫자를 확인하게 된다. 그 어느 때보다도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우울감에서 벗어나는 일상을 사는 지혜가 필요하고 중요하다는 걸 알기에 나 또한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방역수칙은 철저히 지키며 사람과 사람 사이 관계도 멀어지지 않게 하려 노력 중이다. 피할 수 없다면 현명하게 대처하며 견뎌내다 보면 언젠가는 이겨내지겠지. 모든 것들은 변하고 변화하는 것 같다. 감정이 가장 먼저 변하고 감정의 변함을 가슴이 받아들여 변하고 가슴의 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