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4

비상- 성국(원곡: 임재범)

누구나 한번쯤은 자기만의 세계로 빠져들게 되는 순간이 있지 그렇지만 나는 제자리로 오지 못했어 되돌아 나오는 길을 모르니 너무 많은 생각과 너무 많은 걱정에 온통 내 자신을 가둬두었지 이젠 이런 내 모습 나조차 불안해보여 어디부터 시작할지 몰라서 나도 세상에 나가고 싶어 당당히 내 꿈들을 보여줘야해 그토록 오랫동안 움츠렸던 날개 하늘로 더 넓게 펼쳐보이며 날고 싶어 감당할 수 없어서 버려둔 그 모든것 나를 기다리지 않고 떠났지 그렇게 많은 걸 잃었지만 후회는 없어 그래서 더 멀리 갈 수 있다면 상처받는것 보단 혼자를 택한거지 고독이 꼭 나쁜것은 아니야 외로움은 나에게 누구도 말하지 않을 소중한 걸 깨닫게 했으니까 이젠 세상에 나갈 수 있어 당당히 내 꿈들을 보여줄거야 그토록 오랫동안 움츠렸던 날개 하늘로..

꽃길만 걷길...마지막 공연 후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다. 요즘은 뭐든 급변하는 시대이기 때문에 강산이 두 번은 변했을 시간이다. 그 10년을 한결 같은 마음으로 '이성국- 성국'이라는 가수가 잘되길 응원했다. 한 때는 금방이라도 손에 쥐어질 것 같이 성공이 코 앞에 온듯한 때도 있었던 거 같다. 최선의 노력을 다한 후에는 하늘의 허락을 기다리는 것밖에 달리 할 수 없다는 것을 가수도, 우리도 알고 있다. 최선을 다했기에 이제는 하늘이 허락을 시작했나 보다. 20여 년 라이브 공연을 하며 팬들을 만났는데 어제 '토방'공연을 마지막으로 라이브 공연은 접고 더 넓은 곳으로 비상하는 발걸음을 옮기는 가수에게 우리 모두 맘껏 응원하고 한편으로는 섭섭함에 모두 눈물이 그렁그렁~~ 잘 될 것이다 그래서 방송이나 행사장에서 자주 볼 수 있을..

비상 - 성국 (원곡: 임재범)

누구나 한번쯤은 자기만의 세계로 빠져들게 되는 순간이 있지 그렇지만 나는 제자리로 오지 못했어 되돌아 나오는 길을 모르니 너무 많은 생각과 너무 많은 걱정에 온통 내 자신을 가둬두었지 이젠 이런 내 모습 나조차 불안해보여 어디부터 시작할지 몰라서 나도 세상에 나가고 싶어 당당히 내 꿈들을 보여줘야해 그토록 오랫동안 움츠렸던 날개 하늘로 더 넓게 펼쳐보이며 날고 싶어 감당할 수 없어서 버려둔 그 모든것 나를 기다리지 않고 떠났지 그렇게 많은 걸 잃었지만 후회는 없어 그래서 더 멀리 갈 수 있다면 상처받는것 보단 혼자를 택한거지 고독이 꼭 나쁜것은 아니야 외로움은 나에게 누구도 말하지 않을 소중한 걸 깨닫게 했으니까 이젠 세상에 나갈 수 있어 당당히 내 꿈들을 보여줄거야 그토록 오랫동안 움츠렸던 날개 하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