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듯하다 2

12월의 첫날은 뿌듯함으로~~

어젯밤에 담근 파김치와오늘 아침에 부추김치, 닭볶음탕, 단무지무침, 어묵볶음, 베이컨소세지볶음, 돼지고기장조림을 만들어 울집 한 통씩 남기고 동생집, 딸집 갖다주고 나니 오전이 순삭~~맛있게 먹어줄거라 생각하니 뿌듯뿌듯!!12월의 첫날 오전은 가족들을 위한 뿌듯함으로 채웠으니오후는 오롯이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갖고 또다른 뿌듯함으로 채웠다.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기름이 좌르르 흐르는 간식,마음이 차분해지는 잔잔한 음악,읽고 싶은 책 한권까지 갖춰진나만의 카페, 나만의 힐링 공간인 차안에서노을이 질 때까지 책을 읽고, 커피를 마시고,윤슬이 반짝이는 강물 풍경까지 더해지니더없는 힐링으로 행복지수가 풀 충전되었다.올해의 마지막달 첫날을 가족을 위해, 나를 위해 뿌듯함으로 채웠으니12월은 틀림없이 더 즐겁고 행..

쉼 22- 버릴 것과 취할 것을~~

쉼22 행복한 날은 무엇을 보아도 행복하고 불행한 날은 무엇을 보아도 불행하다. 항상 변하는 마음이기에 모든 것은 생각하기 나름이다. 버릴 것과 취할 것을 지혜롭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보며 어제는 행복과 불행이 반반씩 서성이는 마음에서 행복이 이겨서 무엇을 보아도 행복했으면 바람과 기대로 하루를 시작했는데 역시 어제의 승자는 행복~~ 내 행복을 승자로 만들어준 친한 동생과의 행복한 동행길로 뿌듯하고 감사한 쉼이었다. 늘 느끼는 거지만 사진발은 역시 빨강색 옷이 최고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