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솜의 소소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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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이 통하는 사람 1

긴 건 기고 아닌 건 아니다

마음의 들썩임은 내가 몰랐을 일들을 알았을 때이다. 내가 몰랐으면 더 좋았을 알았을 때 그로 인하여 사람에 대한 믿음이 깨지고 결국은 사람을 잃게 되는 경우도 있다. 듣지 않았더라면 들려주지 않았더라면 들으려 하지 않았더라면 나와 인연이 되었던 사람들을 믿고 좋은 인연이 유지되었을까?를 내 스스로에게 물어본다. 삶은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한다. 내게 왜 그 타이밍에 그말을 했을까? 나는 왜 그 타이밍에 그말을 들었을까? 그냥 우연일까? 아님 말하는 사람의 철저한 각본에 의한 타이밍이었을까? 대답이 돌아온다. 상황이, 타이밍이 어찌되었든 걸러서 듣고자 노력하지 않고 두 귀를 활짝 열고 스폰지가 물을 흡수하듯 쭉쭉 받아 들은 내 탓이라고. 그렇더라도, 잘못은 용서해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용서가 안된다..

소솜이 살아가는 이야기 2020.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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