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만남은 '서오릉돼지집'점심으로 출발~~ 두루치기가 예술이야 예술 대박집은 다 이유가 있구만. 먹었으니 마셔야지 '모쿠슈라 프렌치 카페'로 추울발~~ 한 달 전쯤 컨텍해 두었던 대형카페인데 맛있는 커피에 뷰까지 덤이라면 한시간 정도야 기꺼이 즐거운 마음으로 찾아가야지 역시 sns 리뷰가 괜히 많은 게 아니었어 저수지뷰도 가슴을 시원하게 하고 1~4층 좌석과 야외공간까지 마련되어 있어 10분 정도 주차대기는 했지만 웨이팅 없이 자리잡고 커피 마시기에 충분했다. 뷰맛집. 베이커리 맛집. 커피 맛집 인정!! 커피맛. 수다맛을 충분히 만끽했으니 아지트에 가서 충전의 시간을 갖자고 의기투합 후 아지트로 출발~~ 영화를 보며 휴식을 취하다 보니 어둠이 스멀스멀 내려앉고 고층에서 내려다보는 야경이 끝내주더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