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반찬은 네가지였고우리는 '도토리 한상 정식'을 주문했는데 셋이 3인분 먹기가 버거울 정도로 양이 많았다. 그렇다고 맛을 소홀히 하는 게 아니었고 실내나 주방의 청결 상태도 깨끗해서 기분 좋은 한 끼 식사였다.도토리로 만든 막국수는 흔히 먹는 막국수보다 면발도 두껍고 쫀득해서 식감도 좋고 맛도 좋았다.냄새가 전혀 안나는 보쌈은 단백질 보충용해물누룽지탕은 국물이 시원하기도 했지만 겨울이라 그런지 뜨끈해서 더 좋았고 시원하면서도 구수해서 개인적으로는 가장 맛있었다.도토리가루로 만든 들깨수제비도 쫀득하고 고소해서 국물까지 싹싹~~새싹비빔밥은 너무 배불러서 포장해와서 아직 맛을 못보았지먀 비쥬얼을 봤을 때 분명 맛있을 듯네이버에 리뷰 남기면 수수부꾸미나 전병 중에서 선택하면 서비스로 주는데 우린 수수부꾸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