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완벽한 정답도 없지만살아보니 생각대로 살아지지도 않는다.시행착오를 거듭하며내게 맞은 삶의 방향으로살아가는 게 맞는 거 같다.그렇기에 내게 맞는 삶의 방향 중에사람을 신뢰하고 존중하며 나름대로는 노력하며 살아가는데사람의 인연에 대한 시행착오는몇 번을 겪어도 늘 가슴을 할퀴며 아프다.모든 것을 리셋할 수는 없다.설혹 리셋을 한다손 치더라도상대의 기억이나 추억까지를내가 대신해서 리셋할 수는 없다.그렇기에 기억에서 걷어내고픈 추억도 잊는 게 아니라 살아가다 보면서서히 리셋되며 잊혀지는 거다.잊혀지는 시기가 제 각각 다를 뿐.날씨처럼 그렇게 애매모호한 것어쩌면 그것이 삶이 아닐까 싶다.세상에 공짜 없고,정답 없고,비밀 없다는데정답을 찾으려 하니 나만 부대끼지 ㅎㅎ수학 공식에 대입시키는 것도 아닌데그냥 설컹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