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름다운 인생이 오기를 바라고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데, 아직 인생다운 인생을 제대로 살아본 거 같지 않은데, 내가 무턱대고 살아왔던 그 것이 바로 내 인생이었다구? 그것이 아름다운 인생이었다구?? 가끔 살다보면 내가 가고 있는 이 인생길이 내 뜻대로 잘 가고 있는 건지 아니면...아닌데 아닌데 하면서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럴 땐 남의 인생을 사는 거 같아 왠지 서글퍼 지며 쓸쓸하다. 올해도, 무턱대로 사느라 아름다운 인생인지 못 느낀 많은 날들이 못내 아쉽고 아쉽다. 그 아쉬움 달래며 할 수 없다 기도나 해야지 "크리스마스 때는 무턱대고 사느라 그동안 잊고 지내던 사랑을 찾게 해주세요. 제 사랑도~~ 친구들의 사랑도~~ 꼭 찿게 해주세요 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