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대형카페 럿지 2

앗, 내게도 이런 일이(럿지)

앗, 내게도 이런 기회가 올 줄이야~~태어나 처음으로 받아본 실업급여가 신기하고 또 신기해서 통장을 들여다보고 또 보았다. 작년에 친한교감샘이 기간제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보다 힘들다며 사정해서 간간히 시강은 해도 묶여있는 기간제는 안한다고 몇 년을 고사했는데 담임도 아니고 방학 끼고 8개월인지라 마지못해 하게 되었는데 올해 실업급여까지 받게되어 얼떨떨 하기도 하지만 기분은 꿀ㅎㅎ기분이다 모여라 맛있는 커피 쏜다~~주말은 서로 맞는 날을 잡기가 쉽지 않기도 하거니와 소문난 카페는 주말에는 차리가 없어 기다려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어 백조들끼리 평일에 커피향 따라 휘리릭~~봄바람이 쌀쌀하기는 해도 콧바람을 어찌 이기랴. 실업급여의 커피맛은 카페 '럿지'를 세 번째 방문하여 마시는 건데 먼저 마셨던 맛과는..

'three h'의 소소한 happy day

'three h'의 소소한 해피데이점심은 '북극해 고등어'에서 바다살로~~12시 전에 도착했는데도 웨이팅 하고 기다려야 하다니서오릉 맛집은 맛집인가벼보글보글 자글다글 묵은지고등어찜얼큰하고 감칠맛이 그만이넹고등어는 찜으로 먹었으니 생선구이는 삼치로~~담백한 흰살생선의 맛이 제대로넹8월의 만남답게 시원한 맥주로 지화자~~!! 커피는 뷰맛집으로 고고고~~기산저수지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럿지'양주대형카페로 sns에서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는 곳인데뷰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직원들의 친절함에특색있는 베이커리 메뉴와 맛도 그만.별장산장의 뜻이라는 럿지는 별장에서 멋진 뷰를 보며 쉬는 듯했다.점심과 베이커리로 만 칼로리는 섭취한 거 같아 기산저수지 둘레길 한바퀴 돌았다(저녁을 먹기 위한 공간 비우기지만ㅋ)아지트에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