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이로 나왔다며 카메라 위치를 바꾸자 하여 맨 앞으로 밀어넣더니 만족하슈? 다음엔 내가 확~~밀어버릴겨 앉는 순서를 바꾸면 뭐가 다른디? 가장자리로 몰아내니 인물이 달라졌는감?ㅋㅋ 십수년 만에 새로 차를 구입해 살짝 설레는 친구가 시승식 겸 근교로 부릉부릉~~ 운전대 놓고 다른사람이 운전하는 차를 타는 느낌을 제대로 만끽도 하기 전에 속이 울렁울렁ㅠ 십년이 넘도록 운전을 안해 무섭다던 친구는 전혀 무서움 없이 운전을 즐기는데 내 속은 새차냄새와 빈 속의 결합으로 사정 없이 뒤집어져 겔겔겔~~ 얼큰한 동태탕으로 울렁증 가라앉히고 내츄럴가든529의 풍경을 제대로 즐기며 재미있는 이야기로 실컷 웃었더니 돌아오는 길은 멀미 1도 없이 제대로 시승식 즐겼다. 앞으로 이친구 만날 때만큼은 운전 안해도 되니 에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