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채 볶음이 딱딱한 걸 싫어해 물에 헹궈 물기를 뺀 후 양념장(고추장, 고춧가루, 마늘, 파,올리고당, 참기름, 후춧가루, 진간장을 고루 섞어)을 만들어 보글보글 끓으면 진미채를 넣고 2~3분 볶은 후 통깨 솔솔~~올해는 오이지를 작은 오이로 50개 담갔는데 15개 꺼내어 무쳤는데 아삭하니 제대로 담가진 거 같아 기분도 아삭~~만들기도 쉽고, 영양도 좋고, 딸도 좋아하는 두조림~~해마다 엄마가 무청으로 담가주시곤 했는데 작년에는 언니가 담가준 무청꺼먹지. 3~4시간 물 바꿔가며 우려내 새우젓,들기름, 마늘만 넣고 한시간 정도 뭉근하게 익힌 꺼먹지. 비쥬얼은 아닌듯 싶어도 담백하고 구수한 맛이 먹어본 사람만 알 수 있는 맛이야~~시골집 텃밭에 동생이 시금치 씨를 뿌려 놓았는데 초록초록 잘 자라고 있어 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