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11 언제 먹어도 배신을 하지 않는 변함없는 맛 녹찻물에 밥 말아 고소란 보리굴비 얹어 배부르고 행복한 점심을 먹고 조용해서 이야기 나누기도 좋고 주변 경치가 편안하게 해주는 '나인블럭 서종점'에 도착하니 우리를 반겨주는 것은 탐스러운 수국? 꽃을 보자 절로 기분이 업된 여인네들 포즈 좋고~~ 인물 좋고~~ 우리 이대로 사랑하게 해주세요 이 사랑 영원토록 ㅋㅋㅋ 나 찾아봐라~~ 숨기에는 몸이 허락을 안하네그려 ㅎㅎ 몸을 허락하지 않으니 꽃송이로 배라도 가려볼까나~~~~~~~~ 음료 주문해놓고 기다리며 찰칵~~ 꽃병에 꽂혀 있는 들꽃처럼 그윽한 여인이여~!! 갤러리답게 사람도 작품이 되누만 아~~한 폭의 그림이어라!! 사진찍기 놀이에 빠져 있는 사이 주문한 음료와 빵은 진동벨로 부르르~~ 30분 전에 보..